[YTN 실시간뉴스] "정유라 스위스 망명 타진"...특검, 진상 파악 중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2

■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청문회에 출석했지만 "최순실을 모른다"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. 청와대 간호장교로 근무했던 조여옥 대위는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을 만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.

■ 해외에서 잠적한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스위스 망명이나 난민 신청을 타진하고 있다는 제보가 특검팀에 접수됐습니다. 특검팀은 제보의 진상파악에 나섰고, 독일 검찰과 수사 공조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.

■ 탈당을 선언한 새누리당 비주류 의원들이 다음 달 20일 신당 창당을 목표로 본격 준비에 들어갔습니다. 비주류 측은 오늘 아침 창당 준비 첫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.

■ 박 대통령 탄핵심판의 첫 준비재판에서, 증인과 증거 채택 문제 등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. 헌법재판소는 세월호 참사 당일 행적을 시간대별로 제출하라고 대통령 측에 요구했습니다.

■ 고병원성 AI를 막기 위해 농가마다 필사적인 소독과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효능이 떨어지는 소독약을 쓰는 경우가 많아 AI 방역에 큰 구멍이 뚫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
■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, 전국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교통에 큰 불편이 우려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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